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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미래부, 24일 만찬 간담회…정책현안 협력키로


입력 2015.03.24 22:51 수정 2015.03.24 22:57        장봄이 기자

방통위원장 및 상임위원, 미래부 장·차관 등 참석해

방통위-미래부 정책협력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미래부 최재유 제2차관, 방통위 이기주 상임위원, 미래부 최양희 장관, 방통위 최성준 위원장, 방통위 김재홍 상임위원, 미래부 이석준 제2차관, 방통위 고삼석 상임위원) ⓒ방송통신위원회

방송통신위원회와 미래창조과학부는 24일 오후 과천 정부청사 인근 식당에서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및 상임위원과 미래창조과학부 장·차관을 비롯한 양 부처실·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만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방송통신정책 소관이 방통위와 미래부로 이원화되면서 양 기관은 원활한 정책협력을 위해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여러 차례 고위급 간담회와 700㎒·UHD 관련 차관급 정책협의회 등 분야별 정책협의회를 통해 정책 현안·인력 교류 등에 대해 협력해 왔다.

이번 만찬 간담회는 최근 대대적으로 조직을 정비한 미래부와 제3기 위원회 2년차를 맞이하는 방통위가 부처 간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양 부처는 이 자리에서 향후 정책현안들에 대해 긴밀히 협업해나가기로 했다.

장봄이 기자 (bom224@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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