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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아시안컵 국가대표, 제일모직 '갤럭시' 입는다


입력 2014.12.28 11:10 수정 2014.12.28 11:21        조소영 기자

갤럭시, 감독·선수 등 총 58명에게 수트·구두 등 지원

호주(AFC) 아시안컵에 출정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 선수단이 제일모직의 '갤럭시'가 제작한 특별 제작 수트인 '프라이드 일레븐(Pride11)'을 입고 있다. ⓒ제일모직

호주(AFC) 아시안컵에 출정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축구 선수단이 제일모직의 남성복 '갤럭시'에서 특별 제작한 수트 등을 입는다.

28일 갤럭시는 슈틸리케 감독은 물론 아시안컵 국가대표 선수들, 스태프 등 총 58명이 갤럭시가 특별 제작한 수트인 '프라이드 일레븐(Pride11)' 공식 단복과 구두 등을 착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갤럭시가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특별 제작한 수트인 프라이드 일레븐은 날씬한 보디라인을 강조하고 팔과 –어깨 등의 활동성을 극대화한 게 특징이다. 타이를 매지 않고 축구공을 모티브로 한 포켓스퀘어(재킷 가슴주머니 전용 손수건)로 포인트를 줬다.

제일모직 남성복 1사업부장 최훈 상무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들이 단합된 마음으로 호주 아시안컵에서 우승하기를 바라며 단복 제작에 심혈을 기울였다"며 "프라이드 일레븐이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아시안컵은 1월 9일부터 31일까지 시드니, 멜버른 등 호주 주요도시에서 진행된다.

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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