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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워너비, CJ E&M와 손잡고 컴백?


입력 2014.12.23 16:56 수정 2014.12.23 17:05        스팟뉴스팀

멤버들 군 제대와 함께 재결성 수면 위로

CJ E&M 측이 최근 재결성을 결정한 그룹 SG 워너비와의 계약설에 대해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데일리안

CJ E&M 측이 최근 재결성을 결정한 그룹 SG 워너비와의 계약설에 대해 "긍정적으로 협의 중"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일간스포츠에 따르면 SG 워너비의 세 멤버인 김용준 김진호 이석훈은 최근 CJ E&M과 세부적인 사항을 조율하며 앨범과 관련해 계약서를 서로 주고받았다고 전해졌다.

CJ E&M측은 긍정적으로 협의를 진행 중이지만 구체적으로 결정된 사항은 없다고 덧붙였다.

SG 워너비는 2004년 1집 'SG Wanna Be+'로 데뷔해 ‘Timeless’ ‘살다가’ ‘라라라’ ‘죄와 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고, 'ㅅ몰이 창법'이라는 독특한 창법과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2005년과 2007년에는 대한민국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죄와 벌’과 ‘아리랑’으로 음반 부분 대상을 받았고, 2006년에는 대한민국 골든디스크 시상식에서 ‘내 사람’으로 골든디스크 디지털 부분 대상을 받기도 했다.

SG 워너비는 2011년 발매한 7집 '파트2'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그러나 멤버 김용준이 올해 2월 소집해재 했고, 이석훈은 올해 10월에 제대하면서 팬들은 SG 워너비의 새로운 앨범 발매를 기대하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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