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유소 휘발유 값 1600원대...서울 최저가는?

국내 주유소 위발유값이 평균 1600원대로 내려갔다. 1500원대의 주유소도 속출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제유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유소 휘발유 값이 1600원대에 진입했다.

3일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전국 보통 휘발유 평균 가격은 리터당 1699.87원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으로 리터당 1500원대 판매하는 주유소는 145곳으로 집계됐으며 최저가는 경남 양산의 주유소가 리터당 1578원에 판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지역의 휘발유 평균가는 리터당 1785.16원이었으며, 최저가는 개봉동의 주유소가 1582원으로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