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명 성추행 의혹받는 서울대 K 교수, 사표 제출
성추행 혐의로 검찰조사를 받아온 서울대학교 수리과학부 K 교수가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는 27일 “K 교수가 26일 늦은 오후 사표를 제출했다”고 밝히며 “사표를 처리함에 따라 절차를 거쳐 면직처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면직처분이 되면 현재 서울대가 K 교수를 상대로 진행 중인 진상 조사가 중단되고 징계 등 후속조치도 할 수 없게 된다.
이어 서울대는 “이번 사태가 발생한 데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면서 “향후 재발방지와 교수 윤리 확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K 교수는 지난 7월 다른 학교 출신의 인턴 A 씨를 성추행 한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던 중, 학내 커뮤니티에 다수의 학생들이 K 교수에게 성추행 당했다는 글을 올려 논란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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