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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중국 최대 건설사와 전략적 제휴 협약 체결


입력 2014.11.04 11:37 수정 2014.11.04 11:43        박민 기자

중국건축공정총공사와 제안형 사업, 인프라, 플랜트, 부동산개발 등 제휴 협력

대우건설 박영식 사장(왼쪽)과 중국 CSCEC 황커쓰 8국 회장(오른쪽)이 전략적 제휴 협약서에 서명하고 악수를 나누고 있다.ⓒ대우건설

대우건설이 중국 최대 건설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와 전략적 제휴 협약서를 체결했다.

4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박영식 대우건설 대표이사는 지난 3일 중국건축공정총공사를 대표한 8국 황커쓰(黃克斯, Huang Kesi)회장과 중국 상해에 위치한 CSCEC 8국 본사에서 건설 사업에서 전략적으로 상호 제휴 할 것을 골자로 하는 협약서에 서명했다.

협약서에는 해외 및 중국에서 진행되는 제안형 사업, 인프라 시설 공사, 부동산 개발 등에 대해 협력 프로젝트를 모색하고 공동 입찰 준비, 공동 계약 체결 및 공사 수행 등을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CSCEC는 1982년에 설립돼 1국~8국에 이르는 시공법인과 7개 설계법인 계열사 등을 보유하고 총 직원수가 약 12만명에 달하는 중국 최대 건설사로 국영기업이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중국 선전의 평안국제금융센터(660m)를 비롯해 100층 이상의 초고층 빌딩만 7건 이상을 시공한 경험을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대우건설은 CSCEC의 풍부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제안형 사업, 해외 인프라 사업 등 민간투자사업 참여를 강화함은 물론 중국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 것으로 내다봤다.

아울러 CSCEC는 기존의 건축 중심의 사업 영역에서 대우건설의 기술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플랜트, 발전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영식 대우건설 사장은 “전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투자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중국의 최대 건설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해외 및 중국의 민간투자사업에 진출하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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