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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삼성화재, 방카슈랑스 판매 제휴


입력 2014.10.31 15:28 수정 2014.10.31 15:31        김해원 기자

방카슈랑스 판매 위한 계약 체결

IBK, 공평, OK 등 7개 저축은행이 오는 11월 중순부터 삼성화재의 보험상품을 판매하기 위해 31일 판매제휴계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금융당국이 지난 9월 발표한 ‘저축은행의 관계형 금융 활성화 방안’의 일환이다. 그간 취급 실적이 미미했던 보험판매 활성화를 위해 저축은행중앙회가 중심이 돼 업계 공동으로 판매제휴계약을 진행한다.

11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삼성화재 보험상품 판매가 가능한 저축은행으 IBK, 공평, 부림, 예가람, OSB, OK, 푸른 총 7개사로 수도권 및 일부 지방에서 취급이 가능하다.

이 같은 사업을 진행하는 저축은행들은 비교적 규모가 크고 방카슈랑스 사업에 적극적인 의지를 가진 저축은행이었다.

저축은행의 방카슈랑스 사업은 고객에게 추가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저축은행의 부대수익에 기여할 것으로 중앙회는 전망했다.

김해원 기자 (lemir050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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