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0일 롯데월드몰 내 시네파크에서 만남…신 회장 참석 '미정'
롯데월드몰에 입주한 롯데그룹 계열사 대표들과 계열사별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오는 30일 간담회를 갖기로 한 가운데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참석 여부가 주목되고 있다.
28일 롯데 측에 따르면 30일 오전 11시부터 롯데월드몰 내 시네파크에서 롯데백화점, 롯데면세점, 롯데자산개발,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롯데월드몰에 입주한 롯데그룹 계열사 대표들과 계열사별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간담회를 갖는다. 신 회장 참석 여부는 아직 미정이다.
롯데 측 관계자는 "계열사 대표들과 협력업체 관계자 등이 간담회를 갖는 것은 맞지만 신 회장이 참석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당일이 돼야 참석 여부가 확정될 듯하다"고 전했다.
업계에서는 신 회장이 참석해 그간의 어려움을 위로하지 않겠느냐는 관측이 크다. 당초 제2롯데월드 저층부인 롯데월드몰은 지난 5월 개장 예정이었지만 안전문제와 교통대책 문제 등이 불거지면서 여러 번 개장이 지연됐었다. 이때 입주사들은 인력 및 인테리어 대금 지급 문제로 고충을 겪었다.
한편 롯데월드몰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3일에 걸쳐 에비뉴엘, 롯데마트, 롯데하이마트, 롯데시네마, 롯데면세점, 롯데쇼핑몰, 아쿠아리움 등의 순으로 개장했다. 완공 시 123층에 이르는 제2롯데월드 타워동은 현재 86층까지 올라간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