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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오송 식약처·서울 식약청 압수수색


입력 2014.10.08 13:32 수정 2014.10.08 13:39        조소영 기자

국감서 '발암 닭꼬치' 묵인했다는 의혹 제기돼

검찰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와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식약청)의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8일 식약처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충북 청주시 오송 식약처와 서울 양천구 목동 식약청을 압수수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발암물질이 검출된 중국 닭꼬치 제조공장에서 생산된 닭꼬치가 국내로 수입됐다는 의혹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승남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지난 7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일명 '발암 닭꼬치' 제조공장이 수출가공장 이름을 바꾸고 닭꼬치를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데 검역당국이 이를 묵인하고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다.

검찰은 중국산 닭꼬치 수입물품에 대한 유해물질 검사 자료 등을 수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식약처는 압수수색과 관련 중국산 닭꼬치에서 검출돼선 안되는 성분이 나와 수입을 불허했지만 이에 수입업자가 불복해 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현재 수입업체는 식약처 담당자가 뇌물을 받고 검사성적서를 조작했다고 주장하지만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조소영 기자 (cho11757@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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