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축제' 성황리 개최

신한카드 고객과 자녀 1만5000여명 참여

내달 중순 시상식과 함께 전시회 진행 예정

'제13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장기자랑을 펼치고 있다. ⓒ신한카드

신한카드 꼬마피카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지난 20일 과천 서울대공원 내 동물원에서 고객과 자녀 등 총 1만5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3회 꼬마피카소 그림축제(이하 '꼬마피카소')'를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3회째를 맞은 꼬마피카소는 신한카드가 해마다 고객과 자녀를 초청해 여는 종합 문화행사다. 이 행사는 동물원 무료 관람, 공연, 레크리에이션 행사 등을 함께하면서 참가자의 큰 호응을 받는 가족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날 참가한 어린이들은 동물원 곳곳에서 '위대한 나의 꿈'을 주제로 그림을 그리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또한, 가족들과 함께 장기자랑, 미션 게임, 폼클레이(칼라점토 공예) 미술체험, 어린이 댄스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이번 꼬마피카소에는 지역아동센터 대상 도서관 지원 사업인 '신한카드 아름인 도서관' 이용 아동·청소년 80명을 초청해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꼬마피카소는 유치부(만 4세 이상), 초등학교 저학년부(1~3학년) 및 고학년부(4~6학년) 등 총 3개 부문으로 수상작을 선정한다. 수상작은 한국미술협회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 대상, 협회장상, 최우수상 각 1명 그리고 부문별 특선 각 10명씩 총 39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결과는 10월 초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아울러 신한카드는 10월 중순 전시회와 시상식을 동시에 진행할 계획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꼬마피카소는 고객에게 자녀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감성 마케팅 행사"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과 자녀들이 참가할 수 있는 신한카드의 고유 브랜드 자산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