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생명, '먼저 다가가 인사하기' 행사 펼쳐

'즐거운 직장 만들기' 기업문화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

먼저 인사 건네며 아침밥 챙겨줘

하나생명(대표 김인환) 주니어보드는 지난 15일 본사 1층 로비에서 '먼저 다가가 인사하기' 행사를 진행했다. ⓒ하나생명

하나생명이 사내 혁신팀을 중심으로 새로운 기업문화를 만들어간다.

하나생명(대표 김인환)은 사내 혁신 추진팀 주니어보드가 지난 15일 하나생명 본사 1층 로비에서 '먼저 다가가 인사하기' 행사를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즐거운 직장 만들기' 기업문화 프로그램의 하나로 진행됐다. 이날 주니어보드는 출근하는 직원에게 먼저 다가가 반갑게 인사를 건네고, 아침밥을 먹지 못한 직원에게 김밥을 나눠줬다.

하나생명 주니어보드는 다양한 부서, 직급, 나이에 따라 구성된 12명의 사내 혁신팀이다. 조직의 변화와 사업 혁신 부문을 연구하고 실제 업무와 연계하여 실행 가능한 계획을 수립, 추진하는 위원회 성격을 가진다.

주니어보드 소속 박맑음 하나생명 대리는 "이번 행사는 동료에게 먼저 다가가 인사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진행됐다"면서 "이번 기회로 직원 간 친근감이 다져지고 나아가 사내소통이 원활해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한편, 김인환 하나생명 대표는 "직원들이 기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야 일의 능률도 오를 수 있다"며 "앞으로도 주니어보드가 중심이 돼 즐거운 조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가는 데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