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서울시 출산율 전국 꼴찌...17개 시도 중 유일 ‘0명대’


입력 2014.09.04 14:46 수정 2014.09.04 14:49        스팟뉴스팀

통계청 ‘2013년 출생통계’ 자료에 따르면 전국 평균 1.187명 보다도 낮아

전국 17개 시도 중 서울시가 출산율이 가장 낮은 것으로 집계됐다.

4일 통계청의 '2013년 출생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시 합계출산율(여자 한 명이 평생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자녀 수)은 0.968명로 유일하게 '0명대' 출산율을 보였으며 전국 평균인 1.187명에도 못 미쳤다.

또한 출산율이 낮은 시도는 서울 다음으로 부산이 1.049명이였고 대구(1.127명), 광주(1.170명), 인천(1.195명) 등이 뒤를 이었다.

한편 출산율이 높은 시도는 전남(1.518명), 충남(1.442명), 세종(1.435명), 제주(1.427명), 울산(1.391명) 등이 있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