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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X공사-전기안전공사, 지역발전 위한 업무 협약


입력 2014.08.06 10:49 수정 2014.08.07 16:04        박민 기자

지역사회공헌 및 경제활성화, 문화교류·홍보 등에 상호 협력키로

김영표 LX공사 사장(왼쪽 네번째)과 이상권 전기안전공사 사장(왼쪽 다섯번째)등 양 사 관계자들이 '국민행복과 지역·기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LX공사

LX대한지적공사와 한국전기안전공사가 6일 LX공사 전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국민행복과 지역·기관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혁신도시 이전 기관끼리의 최초의 MOU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시대 개막과 함께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과 인재 양성에 힘을 모을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술, 인재, 교육분야의 정책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주요사업(정보) 자원의 지원 및 활용, 사회공헌활동, 대국민홍보 등 업무협력 현장방문과 체험학습 △직원 및 직원가족의 행복하고 즐거운 문화생활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활동 등을 함께 진행하게 된다.

김영표 LX대한지적공사 사장은 "양 기관이 전북혁신도시와 국가 발전에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치는 으뜸 공공기관이 되자"고 말했다.

이상권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전북혁신도시 이전 기관 간에 처음 체결하는 이번 MOU가 지역발전과 국민 행복을 위한 견인차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LX공사와 전기안전공사는 각각 지난해 11월, 지난 6월 전북혁신도시로 이전한 바 있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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