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코드나인 신상품 유튜브 타고 순항
젊은 세대 공감 얻으며 인기몰이
유튜브 영상 한 달도 안 돼 조회수 140만 돌파
신한카드가 코드나인(code9) 출시 이후 젊은 고객층과의 소통을 위해 유튜브, 페이스북 등 소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강화하고 있다.
신한카드(사장 위성호)는 코드나인 신상품 '에스-라인(S-line)카드'와 '23.5 °카드'를 중심으로 2~30대 고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7월 신한카드는 코드나인 광고를 유튜브에서 처음 선보였다. 이전에는 TV 매체를 중심으로 진행되었지만, 이번에는 2,30대 고객이 쉽게 접할 수 있는 유튜브, 극장, N스크린에서 먼저 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난 1일 기준 '와이나인(Why9)'편은 유튜브에 올린지 한 달이 채 안 돼 조회수 140만뷰를 돌파했다. 해당 영상은 '코드나인'의 숫자 9를 흥미롭게 풀어내 인기를 끌고 있다.
일례로 영상은 구구단, 태권도나 유도 같은 무술과 바둑의 최고수, 순금의 금 함량이 '나인'을 외치는 목소리와 함께 시작한다. 무술과 바둑의 최고수는 9단이다. 100%인 것 같은 순금의 금 함량이 실제로는 99.99%다. 이를 통해 숫자 9가 완벽에 도전하는 숫자라는 걸 보여준다.
코드나인이 9개의 소비 패턴을 넘어 다양한 소비 성향을 분석해 완벽에 가까울 만큼 고객에게 딱 맞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신한카드의 자신감도 담고 있다.
흡입력 강한 메시지에 네티즌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대체로 신이 나는 음악과 감각적인 영상, 9에 대한 이야기가 재미있다는 평이다.
이 같은 영상에 힘입어 신한카드 코드나인 상품 23.5°카드와 S-line체크카드는 출시 2개월만에 7월 말 기준으로 35만명 고객을 돌파했다.
특히 이 중 2~30대 고객비중이 70%에 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성과는 소셜네트워크(SNS)를 활용한 커뮤니케이션 강화가 젊은 세대에게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S-line체크, 23.5°카드는 2~30대 고객들의 니즈를 감안하여 개발됐다"며 "실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이들 고객층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위해서는 소셜 커뮤니케이션이 매우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젊고 감각적인 음악과 영상컨텐츠를 기반으로 유튜브, SNS 상의 다양한 채널들을 통해 젊은 세대에게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4일부터 SNS, 인기 웹툰 등 각종 온라인 채널을 통해 코드나인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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