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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일국, 학창시절 고백 “난 전교 꼴등, 판사인 아내 상위 1%”


입력 2014.08.04 16:09 수정 2014.08.04 16:11        김유연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송일국 학창시절 성적 고백. _KBS2 방송화면 캡처

배우 송일국이 아내의 학창시절 성적을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야외 수영장 나들이에 나서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송일국은 인터뷰에서 “난 정말 아이들한테 바라는 거 없다. 나는 전교 꼴등도 해봤던 사람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나는 하위 1%였지만 세쌍둥이 엄마는 나와는 반대로 (상위)1%였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아내가) 이해의 폭이 커서 실수를 해도 다 받아줄 것 같다"고 아내의 지혜로움을 극찬했다.

송일국의 아내는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한 재원으로 현재는 판사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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