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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혐의 중국 공무원들 잇단 자살...왜?


입력 2014.08.02 19:24 수정 2014.08.02 16:26        스팟뉴스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반부패 강공 드라이브 나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반부패에 대한 강공 드라이브에 나선 가운데 부패 혐의를 받고 있는 공무원들이 잇따라 자살하는 등 공산당 가입자 수가 줄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중국 언론 등에 따르면, 지난 한달 동안 스스로 목숨을 끊은 공무원은 6명이며, 전문가들은 단기간에 자살 공무원이 증가할 것으로 진단했다.

또 중국 당국의 유례없는 반부패 움직임에 따라 공산당 당원에 대한 매력도 식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산당 중앙선전부에 따르면 전년도 말 기준으로 공산당원은 8669만명으로 전년 대비 156만명 늘어나는 수준에 그쳤다. 전년 대비 253만명이 늘었던 2012년에 비해 40% 가까이 줄어든 것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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