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 ‘다시 너를’로 갓성대 저력 과시 “노래방 끝판왕 곡”
슈퍼보컬 손승연이 ‘노래방 끝판왕 곡’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신곡 ‘다시 너를’로 음원차트 1위를 달성했다.
손승연의 두 번째 미니앨범 ‘소넷 블룸스(Sonnet Blooms)’의 타이틀곡 ‘다시 너를’은 31일 오전 7시 현재 싸이월드뮤직에서 1위에 올랐으며, 소리바다 2위, 올레뮤직 4위, 벅스 5위, 엠넷 6위, 지니 9위, 멜론 14위로 좋은 성적을 보이고 있다.
씨스타, 현아, 블락비 등 강한 음원파워를 가진 가수들 사이에서 떠오르는 신인의 저력을 드러내며 모든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손승연의 두 번째 미니 앨범 ‘소넷 블룸스’는 지난 30일 정오 발표된 후 SNS를 중심으로 타이틀곡 ‘다시 너를’이 집중조명을 받은 것은 물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내렸다. 하루 종일 ‘손승연’, ‘다시 너를’ 등의 검색어가 노출되는 등 높은 주목도를 보였다.
또한, 타이틀곡 ‘다시 너를’은 무려 ‘3옥타브 라’까지 치솟는 난이도 높은 곡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다시 너를’에 대해 노래방에서 가장 부르기 어려운 노래가 될 것이라며 ‘노래방 끝판왕 곡’이라는 별명을, 손승연에게는 ‘갓성대(신의 성대)’라는 애칭을 붙여줬다.
누리꾼들은 “손승연 이번 노래는 노래방 끝판왕이다. 가서 부르지도 못하겠다. 난이도 최상이네”, “예전에 ‘티어스(Tears)’ 부르면서 성대 찢어지는 줄 알았는데 이 곡이 더 높다니... ‘다시 너를’은 부르면 쓰러질 듯”, “손승연 가창력은 진짜 우리나라 톱인 듯”. “역시 ‘갓성대’ 손승연” 등 호평을 보냈다.
한편, 손승연은 31일 방송되는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컴백무대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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