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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 투표율 27.3%…순천·곡성, 동작을 높아


입력 2014.07.30 17:27 수정 2014.07.30 17:31        하윤아 기자

최대 승부처 수도권에서 경기 김포만 유일하게 평균치 넘어

사상 최다인 전국 15곳 선거구에서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실시되는 7.30재보궐선거일인 30일 오전 서울 동작구 상도1동 주민센터에서 시민들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고 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7·30재보궐선거의 오후 5시 투표율이 사전·거수투표율을 포함해 평균 27.3%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잠정 집계 결과에 따르면 30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5곳에서 치러지는 재보선에서 오후 5시 현재 총 78만7232명(사전·거소투표자 25만6159명)의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 순천·곡성이 43.2%로 투표율이 가장 높았고, 서울 동작을은 39.5%로 두 번째로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반면, 여야의 텃밭인 광주 광산을과 부산 해운대구 기장갑은 여전히 평균치를 크게 밑도는 저조한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광주 광산을의 투표율은 17.3%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부산 해운대구 기장갑의 투표율은 18.3%를 기록해 그 다음이었다.

이번 재보선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의 투표율은 각각 경기 수원을(권선) 21.7%, 수원병(팔달) 25.3%, 수원정(영통) 24.4%, 평택을 24.5%, 김포 30.0%로 나타났다. 수도권에서는 경기 김포 지역만 유일하게 30%를 기록하며 전국 투표율 평균치를 넘은 것이다.

이밖에 △대전 대덕 27.6% △울산 남구을 22.2% △충북 충주 28.0% △충남 서산·태안 28.0% △전남 나주·화순 30.9% △전남 담양·함평·영광·장성 28.6%로 집계됐다.

오후 5시 현재 재보선 평균 투표율은 지난해 3개 국회의원 선거구에서 치러졌던 4·24재보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34.5%보다 낮은 수치다.

한편, 선관위는 현재까지 진행된 투표율 추이를 볼 때 최종 투표율은 30%대 초반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투표는 저녁 8시까지 진행되며, 밤 10시 30분부터 11시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당선자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하윤아 기자 (yuna1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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