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육군장병 '식수개선' 위한 협약 체결

24일 최계운 K-water 사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오른쪽에서 네번째)이 육군 장병 식수개선 관련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water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24일 육군본부에서 '육군 장병 식수 부족 해소와 국민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육군 전방부대 등 식수시설이 열악한 군부대의 식수시설 개선은 물론, 수질검사와 비상시 긴급식수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안전한 물 공급을 위해 상수원을 관리하고, 재난·재해 발생시 상호협력하는 등 국민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