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개코 “이센스 지금도 인정”…최자 지갑 자학개그


입력 2014.07.20 10:39 수정 2014.07.20 10:42        이현 넷포터
개코 이센스-최자 지갑(tvN 화면캡처)

다이나믹 듀오의 개코가 이센스에 대해 언급했다.

다이나믹 듀오는 19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 5'에 출연해 호스트로서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다이나믹 듀오는 '박수무당' 콩트에서 갓 데뷔할 신인가수로 등장했다. 박수무당 유세윤은 이들을 보자 "다 좋은데 컨트롤 비트는 다운 받지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지난 8월 힙합 가수들 사이에서 벌어진 디스전을 언급한 것. 당시 래퍼 이센스는 개코를 디스했고, 사이먼 디, 스윙스, 개코 등이 컨트롤 비트를 이용해 대규모 힙합 디스전이 펼쳐진 바 있다.

이에 대해 개코는 "심경이 복잡했다. 이센스는 내가 지금도 인정하는 래퍼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간다"며 "그 때 한 방 맞았는데 나도 한 방 안 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당시 심경을 털어놨다.

한편, 같은 멤버인 최자는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지갑 사건을 언급,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현아 기자
기사 모아 보기 >
0
0
이현아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