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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프엑스 또 1위…설리 3연속 불참 ‘왜’


입력 2014.07.19 18:12 수정 2014.07.19 18:43        데일리안 연예 = 김민섭 객원기자
설리가 빠진 에프엑스. ⓒ MBC

걸그룹 에프엑스의 설리가 MBC '쇼! 음악중심' 무대에 불참했다.

에프엑스는 19일 오후 방송된 '쇼! 음악중심'에서 신곡 '레드 라이트(Red Light)'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에프엑스 멤버들은 설리 없이 크리스탈, 빅토리아, 루나, 엠버 4명만이 섰다.

멤버 설리의 얼굴이 보이지 않아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1위 등극의 기쁨을 함께하지 못해 팬들은 더 안타까워했다.

앞서 설리는 지난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 18일 KBS 2TV '뮤직뱅크'에도 불참한 바 있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당시 한 매체를 통해 "설리가 감기몸살이 심하게 걸렸다. 컨디션이 좋지 않아 스케줄에 불참했다”며 “향후 일정은 컨디션을 봐서 조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힌 바 있다.

김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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