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고시마현의 센나이 원전 1, 2호기가 재가동을 위한 안전대책 심사에 합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마이니시신문 등은 16일 이같이 밝혔다. 센나이원전은 10월 이후 재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센나이 원전 1, 2호기를 운용하는 규슈전력의 안전 대책이 새로운 규제기준을 준수하고 있다는 취지의 심사 보고서 초안을 제시했다.
이에 후쿠시마 제1원전 폭발 사고 이후 모든 원전이 가동 중단 상태에 놓여 있는 일본이 원전 재가동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일반인 의견 청취 과정을 거쳐 정식 심사보고서가 완성되면 센다이 원전은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새롭게 정립된 안전 기준을 통과한 첫 원전이 된다.
아베 정권은 현재 원자력규제위의 안전기준을 통과한 원전은 재가동을 허용한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