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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가족' 주제 나눔활동 아이디어 공모


입력 2014.07.16 17:54 수정 2014.07.16 18:03        윤정선 기자

오는 8월11일까지 접수, 고객 추천 통해 1차 추첨

고객 투표 걸쳐 최종 7개 아이디어 선정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열린나눔'의 6번째 나눔 주제로 '가족'을 선정하고, 오는 8월11일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나눔 아이디어를 받는다. 사진은 삼성카드 열린나눔에 제안해 채택된 ‘슛포러브’ 행사 장면 ⓒ삼성카드

삼성카드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보듬어주기 위해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한다.

삼성카드(대표이사 사장 원기찬)는 고객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 '열린나눔'의 6번째 나눔 주제로 '가족'을 선정하고, 오는 8월11일까지 고객들을 대상으로 나눔 아이디어를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열린나눔은 사회공헌 활동 아이디어 제안에서부터 실행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고객이 참여하는 개방형 사회공헌 플랫폼이다.

이번 열린나눔 시즌6의 주제는 '가족'이다. 삼성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내달 11일까지다. 접수방법은 삼성카드 열린나눔 홈페이지(samsungcard.com/openshare)를 통해 등록하면 된다.

제안된 아이디어는 고객 추천에 따라 1차로 30개의 아이디어가 선별된다. 1차에 통과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다시 한 번 한 달 간 고객 투표를 거쳐 오는 10월1일 최종 7개의 아이디어가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는 최대 3000만원의 행복가족 나눔 사업비가 지원된다. 더불어 임직원과 고객이 함께 참여해 아이디어와 연계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아이디어를 제안한 고객에게도 특별 시상금이 지급된다. 선착순 300명의 제안 참여 고객에게는 1000포인트가 제공된다. 추천수가 높은 순으로 톱(TOP)30을 제안한 고객에게는 1만 포인트가 주어진다. 아울러 아이디어 추천과 투표에 참여한 고객 대상 1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제공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삼성카드는 가족의 의미가 더욱 절실할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가족을 주제로 열린나눔 활동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함께 도움이 곳에 꼭 필요한 도움이 전달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열린나눔은 지난해 8월 처음 시즌 1이 시작된 이후 지금까지 아동, 여성, 지역사회, 문화예술 나눔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현재(16일 기준)까지 총 687개의 고객 아이디어가 접수됐으며, 14만8000여명의 고객이 방문해 아이디어 제안과 선정에 참여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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