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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코리아' 수영-오상진, 찰떡궁합 '환상의 케미'


입력 2014.07.16 09:59 수정 2014.07.16 10:01        김유연 기자
수영-오상진. _유튜브 동영상 캡처

소녀시대 수영과 방송인 오상진이 환상의 MC호흡을 선보였다.

15일 올림픽홀에서 개최된 ‘2014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수영과 오상진은 동반 MC를 맡았다.

두 사람은 대회 전 포토타임에서 드레스 코드를 블랙으로 매치해 시선을 끌었다. 특히 수영은 블랙드레스로 미스코리아 못지않은 미모와 몸매를 과시했다.

또 수영과 오상진은 그간 각종 프로그램 MC로 활약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여유있는 진행 솜씨를 뽐냈다.

한편, 이날 DJ KOO와 가수 플라이투더스카이, 딕펑스, 피아니스트 신지호, 팝페라 가수 진정훈 등이 축하공연을 펼쳤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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