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채영, 중국 안방극장 복귀…'1931년적애정' 출연
배우 한채영이 중국 드라마로 복귀한다.
15일 연예계에 따르면 한채영은 중국 드라마 ‘1931년적애정’에 출연한다. 이는 드라마 ‘예쁜남자’ 이후 6개월여 만의 복귀이며, 중국 드라마는 2012년 ‘젊은 부부’ 이후 2년여 만인이다.
드라마 ‘1991년적애정’은 상하이를 배경으로 항일운동을 하는 주인공들의 사랑과 복수, 가족애를 그린 작품이다.
한채영은 극중 여주인공 상만정 역을 맡아 패션을 이끄는 선두주자로 사업적 수단이 뛰어난 인물이다. 상대역으로는 모델 출신의 톱스타 장량이 확정됐다. 또 한국 신예 강우도 이 드라마에서 이중간첩으로 출연한다.
한편 한채영은 한중 합작드라마 ‘북경 내사랑’으로 대륙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뒤 중국 드라마 ‘무해가격지 남색몽상’, ‘젊은 부부‘를 통해 한류 스타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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