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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친환경 무항생제 닭 990원에 판매해요"


입력 2014.07.14 09:31 수정 2014.07.14 09:35        김영진 기자

초복 앞두고 마니커 '힐링닭 1000마리 990원...9000마리는 2490원에 무료배송

SK플래닛 오픈마켓 11번가는 초복(18일)을 앞두고 삼계탕용 '친환경 무항생제 영계(550g)' 1000만리를 990원에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11번가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선착순 1000마리를 990원에 판매하고 오전 9시부터는 9000마리를 2490원에 내놓는다. 전 상품 무료로 배송해준다.

11번가는 보양식이 가장 잘 팔리는 초복을 앞두고 닭고기 전문업체 마니커와 함께 친환경 농가에서 무항생제 사료로 키운 영계 1만 마리를 공동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11번가 한상우 축산MD는 "가축에 쓰이는 항생제가 건강에 좋지 않을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진 이후 무항생제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항생제를 전혀 먹이지 않고 기른 닭을 복날을 맞아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yjki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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