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라디오스타' 최여진 "모델 중 내가 제일 예뻐, 한혜진은..."


입력 2014.07.10 10:10 수정 2014.07.10 10:12        김유연 기자
모델 출신 배우 최여진이 자신의 외모에 강한 자신감을을 드러냈다._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여진이 외모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여름 바캉스 특집’편으로 꾸며져 바다 생물 닮은꼴로 꼽힌 디자이너 이상봉, 배우 최여진, 작곡가 방시혁, 방송인 샘 오취리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모델들 중에 내가 제일 예쁘다. 내가 모델 중에서 예쁜이과다”며 자신의 외모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자 MC들은 “한혜진 보다 예쁘냐?”고 물었고, 이에 최여진은 “한혜진은 못생겼다. 내가 더 예쁘다”며 돌직구를 날린 뒤 “한혜진은 개성있는 얼굴이다”며 사태를 수습하려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여진은 또 “내가 화면이 너무 안 받는 얼굴이다”면서 “거리를 다니다 보면 기분 나쁠 정도로 ‘화면은 왜 그렇게 나오느냐’고 놀라는 분이 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여진은 과거 슈퍼모델 대회에 출전했을 당시를 회상하며 “2001년 슈퍼모델이 전설의 기수였다. 배우 한예슬, 한지혜, 공현주, 소이현이 있었고 나 빼고 다 본선에 올라갔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유연 기자 (yy9088@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김유연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