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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응원단 보내겠다" 하루만에 또 미사일...


입력 2014.07.09 09:58 수정 2014.07.09 13:22        김소정 기자

항해금지구역 선포도 없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2발

북한이 9일 새벽에 동해상으로 스커드미사일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사진은 지난해 3월 노동신문에 실린 북한의 포사격 훈련 장면. ⓒ연합뉴스

북한이 9일 새벽에 동해상으로 스커드미사일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의 한 관계자는 "북한이 오늘 새벽 4시와 4시20분께 2회에 걸쳐 황해도 지역 일대에서 동북 방향의 동해상으로 항해금지구역을 선포하지 않은 가운데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 탄도미사일의 사거리는 500여㎞ 내외로 판단된다“며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발사 가능성에 대비해 감시를 강화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탄도미사일은 황해도 태탄 공군기지 부근에서 발사돼 북한 지역을 가로지른 뒤 동해 공해상으로 떨어졌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북한의 발사체 발사는 올해 들어 13번째다. 이번 발사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의 방한 하루 전인 지난 2일 300㎜ 방사포로 추정되는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발사한 이후 7일 만이다.

북한은 지난 2월 21일부터 이날까지 300㎜ 신형 방사포와 스커드 및 노동 미사일, 프로그 로켓 등 90여발의 중·단거리 발사체를 발사했다.

이중 탄도미사일 발사는 올해 들어 5번째이다. 북한은 스커드미사일와 노동미사일 총 10발을 시험 발사했다.

김소정 기자 (brigh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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