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 '눈썹 꿈틀' 글로벌 대화법…독일-브라질 예측은?
KBS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의 글로벌 대화법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FC와 다국적 선수로 이뤄진 알싸알코FC의 한판대결이 전파를 탄다.
특히, 이영표가 눈썹을 꿈틀거리는 글로벌 대화법을 공개해 기대를 높인다.
알싸알코 FC는 미국을 비롯해 네덜란드, 나이지리아, 영국 등 다국적 다인종으로 이뤄진 글로벌 축구팀. 급작스런 외국인 선수들과의 만남에 우리동네FC 선수들은 서로 눈치를 봤다.
결국, 우리동네FC 멤버들은 해외에서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했던 이영표에게 기대려 했다.
그러나 이영표는 모두의 상상을 깬 바디랭귀지 대화법으로 알싸알코FC 선수들까지 웃게 했다.
한편, ‘문어영표’로 불리며 2014 브라질월드컵 경기의 적중률 높은 예측으로 화제가 됐던 이영표 해설위원은 9일 오전 5시 열리는 4강전에서 개최국 브라질이 독일에 1-0 승리하고 결승에 진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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