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깜짝 고백 “연애할 때 자기애 샘솟아”
가수 아이유가 자신의 연애관을 밝혀 관심을 끌고 있다.
아이유는 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연애를 하면서 자기 자신을 더 사랑하게 됐다고 가감 없이 털어놨다.
아이유는 “연애를 할 때 제일 좋은 것 같다. 자기애가 샘솟는 시기가 바로 그 때인 것 같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나는 자존감이 낮은 편인데 연애할 때 스스로를 사랑하게 된다.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건 모두 대단해 보일 때인데, 그 사람이 좋아하는 게 나 아니냐. 그럼 내가 얼마나 대단해 보이겠냐. 그럼 나 스스로를 인정하게 되고, 더 사랑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자 함께 출연한 김창완 역시 “사랑은 정말 좋은 것”이라고 거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창완은 자신이 17세에 서울대에 입학한 과거를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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