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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만에 쓰러뜨린 론다 로우지 '탄력 누드톤' 눈길


입력 2014.07.07 09:43 수정 2014.07.07 09:46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UFC 175 밴텀급 매치 16초 만에 TKO승

압도적 기량에 과거 화보까지 새삼 주목

론다 로우지의 압도적 기량은 과거화보까지 펼쳐 들게 했다. ⓒ MAXIM

‘격투 여제’ 론다 로우지의 UFC 압승에 건강미가 돋보이는 과거 화보까지 새삼 화제다.

로우지는 6일(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만델라 베이 이벤트센터에서 열린 'UFC 175' 메인카드 제4경기 여자 밴텀급 매치에서 알렉시스 데이비스를 맞이해 1라운드 시작 16초 만에 TKO승을 따내며 4차 방어에 성공했다.

로우지는 경기 시작 10초 만에 강력한 타격으로 데이비스를 무너뜨린 뒤 안면에 펀치 세례를 퍼붓고 TKO승을 이끌어냈다. 관중석 곳곳에서 로우지 '포스'에 탄성이 터져 나왔다.

로우지의 압도적 기량은 로우지의 과거화보까지 펼쳐 들게 했다.

로우지는 과거 남성잡지 맥심(MAXIM)과의 화보 촬영에서 운동으로 다진 탄탄한 몸매를 선보여 남성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화보에서 론다 로우지는 누드톤 비키니를 입고 한 손으로 보드를 잡고 서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2008 베이징올림픽 유도 동메달 리스트 출신인 로우지는 10승 무패를 기록하며 당분간 절대 강자로 군림하게 됐다. 로우지는 기량도 기량이지만 스타 기질이 다분해 카라노의 뒤를 잇는 대형 여성 격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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