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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봄 나이가 벌써 31살 ‘시련 맞이한 왕언니 아이돌’


입력 2014.07.02 16:25 수정 2014.07.02 16:35        이선영 넷포터
박봄 ⓒ 데일리안 DB

걸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박봄의 나이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막내로 오해받는 아이돌’이라는 제목과 함께 박봄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박봄은 1984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 31살. 같은 팀 멤버 공민지(1994년생)와 무려 10살 차이가 난다. 언니 중의 언니인 셈.

그럼에도 박봄은 동생들 틈에서 단연 돋보이는 패션 감각과 빼어난 몸매, 그리고 가창력까지 겸비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박봄은 지난 2010년 마약류를 밀수입하다 적발됐다는 보도가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달 30일 세계일보는 박봄이 지난 2010년 국제특송 우편을 통해 마약류로 분류되는 암페타민을 다량 밀수입하다 인천국제공항 세관에 적발됐지만, 검찰이 입건유예로 처벌을 면해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이후 검찰은 범죄 적발 일주일 뒤인 2010년 10월 19일 사건 번호를 매겨 정식 내사에 착수했지만 내사 착수만 하고 별다른 조치 없이 시간을 끌다 그해 11월 30일 이 사건을 입건유예 하기로 결정하고 내사를 중지했다고 세계일보는 전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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