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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8강 대진표…조 1위 전원 생존


입력 2014.07.02 10:05 수정 2014.07.02 10:52        데일리안 스포츠 = 박수성 객원기자

조별리그 1위팀 모두 8강 안착..연장 접전 등 압도하는 팀 없어

중남미 국가 4개팀 8강 진출..브라질 기후 호재 작용 분석

2014 브라질월드컵 8강 대진표. ⓒ FIFA
'2014 브라질월드컵' 8강에서 유럽 4개국과 중남미 4개국이 맞붙는다.

2일(한국시각) 아르헨티나-스위스, 벨기에-미국의 16강전 모두 연장 접전으로 펼쳐지며 아르헨티나와 벨기에가 8강에 올랐다.

이로써 브라질월드컵 8강 대진표는 브라질-콜롬비아, 프랑스-독일, 네덜란드-코스타리카, 아르헨티나-벨기에로 짜였다. 각 조 1위 모두가 8강에 올라 불꽃 튀는 접전을 예고했다.

역시 브라질서 열리는 월드컵인 만큼 중남미 국가들의 강세가 두드러진다.

개막 전 예상대로 개최국 브라질을 비롯해 콜롬비아, 코스타리카, 아르헨티나 등 중남미 4개국이 8강에 안착했다. 브라질의 덥고 습한 기후로 체력적인 문제가 드러난 가운데 이것이 중남미 국가들에는 오히려 이점으로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라다멜 팔카오가 빠진 콜롬비아는 고전을 예상했지만, 조별리그에서 일본 등을 완파하고 3승을 따내며 무난히 통과했다. 16강에서는 수아레스가 빠진 우루과이에 2-0 완승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 ‘신성’ 하메스 로드리게스라는 4경기 모두 골을 터뜨리며 득점선두로 올라섰다.

죽음의 조로 불린 D조에서 우루과이, 이탈리아, 잉글랜드와 속해 ‘광속탈락’ 전망을 낳았던 코스타리카 역시 조별리그를 1위(2승1무)로 통과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멕시코 오초아와 함께 케일러 나바스의 선방쇼는 축구팬들을 열광케 했다.

한편, 오는 5일부터 열리는 8강전은 프랑스-독일, 브라질-콜롬비아의 같은 대륙간 싸움으로 열린다. 이후 6일에는 네덜란드-코스타리카, 아르헨티나-벨기에의 승부로 펼쳐진다.


8강전 일정

5일 01:00 프랑스-독일 / 05:00 브라질-콜롬비아

6일 01:00 아르헨티나-벨기에 / 05:00 네덜란드-코스타리카

박수성 기자 (PKdbcrkdsk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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