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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현, 또 다시 '적진' 깊숙이…순천·곡성 출마 선언


입력 2014.06.30 15:08 수정 2014.06.30 15:31        스팟뉴스팀

30일 기자회견서 “이정현 당선은 선거혁명이자 대변화 시작”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30일 오전 전남 순천만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는 7·30 보궐선거에서 전남 순천·곡성지역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연합뉴스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이번 7·30 보궐선거에서 전남 순천·곡성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수석은 30일 순천만정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가 만일 이번선거에서 당선된다”면 “이는 순천 시민과 곡성 군민에 의한 선거혁명이고 호남발전과 정치발전에 대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그는 "호남 최초로 지역구도를 타파한 곳은 순천·곡성이어야 하며, 이 변화만이 지긋지긋한 지역구도를 깨뜨릴 수 있다고 확신한다"며 "그래야만 대한민국 정치가 발전하고 호남이 발전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순천·곡성을 포함한 전남 동부권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의 명품 도시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갖춘 축복의 땅이다"며 "기회를 준다면 전남 동부권 발전을 적어도 10년 이상 앞당길 자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구체적인 공약 사항으로 “곡성 강소농 메카 육성, 섬진강 강변 기차마을 등 테마 관광지화, 석곡 연구단지 조성, 산업단지 활성화 포함 농촌소득 증대 집중 도모 외에도 유근기 군수 당선자가 공약한 역점 사업에 필요한 예산을 역시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전남 동부권 발전을 위해 광양항 국가항만 투톱 복원, 동부권 5500만평 산업단지에 대기업 등 유치, 관광특구·산업 특구를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광주 출신으로 새누리당 내 대표적인 호남 인맥인 이정현 전 수석은 18대 국회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지만, 17대와 19대 총선에서는 광주 서구 을에 출마해 낙선한 바 있다. 17대 때에는 1% 남짓의 득표를 했지만, 19대에는 무려 39%가 넘는 득표로 아깝게 낙선한 바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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