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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선 고 한백희 결별 언급 "매니저 시절 미워했지만..."


입력 2014.06.28 09:49 수정 2014.06.28 09:50        김명신 기자
김완선 한백희 ⓒ 방송캡처

가수 김완선이 이모이자 최초 매니저였던 고 한백희를 언급했다.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김완선은 이모 한백희에 대한 그리움을 토로했다.

고 한백희는 김완선의 데뷔부터 함께 한 주인공으로, 한국 최초의 매니저로 이름을 알렸다.

하지만 김완선과 한백희는 의견 차이로 김완선이 30살 때 결별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완선은 이날 "과거 이모에게 불만도 많았지만 요즘 신곡을 준비하면서 많이 생각나고 그립다"면서 "과거에 너무 미워했지만 지금은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었을까 싶다. 이모의 능력은 정말 최고였다. 앨범 프로듀서, PR, 무대, 의상까지 혼자 다 했다. 지금은 내가 신곡 준비를 하면서 답이 안 보일 때 이모 생각이 많이 난다"라고 그리워 했다.

네티즌들은 "김완선 한백희 언급했네", "김완선 한백희 이모 조카 사이구나", "김완선 한백희 자주 말하네" 등 의견을 전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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