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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원내대표단 이어 정책위의장단 정례회동키로


입력 2014.06.26 15:51 수정 2014.06.26 18:17        백지현 기자

원내대표단은 매주 월요일, 정책위의장단 매주 수요일 정례회동

정의화 국회의장이 17일 오전 국회의장 접견실에서 후반기 국회 원구성과 국정감사 일정 및 세월호국조특위 운영 등과 관련해 여야 원내대표단과의 면담에서 이야기 하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참석했으나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참석하지 않고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만 참석했다. ⓒ데일리안 박항구 기자

여야 지도부가 정례회동을 통한 소통강화에 나섰다. 매주 월요일 여야 원내대표단의 정례회동에 이어서 정책위의장단도 매주 수요일 오찬을 겸한 정례회동을 통해 정책현안을 논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주호영 새누리당 정책위의장·나성린 정책위수석부의장과 우윤근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의장·백재현 정책위수석부의장은 26일 오전 국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각종 현안과 관련해 국회 상임위 논의 전에 허심탄회하게 논의하자는 취지에서 정례회동을 갖는데 뜻을 같이했다.

양당 정책위의장단은 이날 상견례에서 모두 ‘소통정치’에 방점을 찍었다. 주 정책위의장은 “여야가 국회 상임위 논의 전부터 의제를 공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정기적으로 허심탄회하게 정책을 논의하는 것이 국회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해서 정기적으로 만날 것을 제안했고, 우 정책위의장도 흔쾌히 동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할 기회를 통해 국정현안이 사전에 정리돼서 제때에 잘 처리되길 기대한다”며 “우리도 야당을 해본 입장에서 야당의 입장을 충분히 경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우 정책위의장은 “정책도 여야간 소통이 돼야 하며, 이것이 국민과 통하는 지름길”이라며 “정책위의장, 정책위수석부의장이 만나는 것 자체가 정치발전의 면모를 보이는 것이다. 정치 본령이 갈등을 줄이는 것이기 때문에 자주 만나야 한다”고 화답했다.

이에 따라 양당 정책위의장은 매수 수요일 오찬회동을 통해 각종 정책현안에 대해 의제와 관계없이 논의할 예정이다.

백지현 기자 (bevanil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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