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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대디' 오만석 딸 공개 "뚜렷한 이목구비…아빠 붕어빵"


입력 2014.06.25 16:40 수정 2014.06.25 16:42        김명신 기자
ⓒ 방송캡처

싱글대디 배우 오만석이 붕어빵 딸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tvN '현장 토크쇼 택시'에서는 새 MC를 맡게 된 오만석과 이영자가 출연, '택시의 탄생 편'이 그려졌다.

이영자는 오만석의 집을 기습 방문, 이혼 후 초등학생 딸과 함께 살고 있는 아늑한 공간이 최초로 공개됐다.

특히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 붕어빵 닮은꼴로 시선을 모았다.

다정한 아빠와 딸의 모습을 드러낸 오만석은 재혼에 대한 이영자의 조심스런 질문에 "나는 괜찮지만 아이는 아이대로 상처를 받는다. 다시 아이 앞에서 연애를 한다는 게 조심스럽다"면서 과거 공개 연애를 했던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아이가 힘들어질 것 같아 딸이 철들고 나서 하는 게 낫지 않나 싶은 생각도 있다"며 재혼에 대해 속내를 밝혔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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