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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 고노담화 계승 유지해 이웃국가 관계개선"


입력 2014.06.21 10:33 수정 2014.06.21 10:38        스팟뉴스팀

미국 국무부 “일본의 ‘고노담화 계승’ 발언 주목…미국의 초점은 한일 협력”

미국 국무부는 일본 정부가 고노담화를 계승해 이웃국가들과의 관계개선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일(현지시간) 젠 사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고노담화 계승은 일본과 주변국가들의 관계 개선에 있어 중요한 장(章)”이라면서 “미국은 일본이 무라야마 전 총리, 고노 전 관방장관의 사과를 계승하는 것이 이웃 국가들과의 관계개선에 중요하다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사키 대변인은 “미국은 고노담화를 지지한다고 밝힌 일본정부를 주목하고 있다”면서 “미국은 일본 측에 주변국과 더 강한 관계를 수립하는 것을 위한 사안 및 다른 현안에 접근하라고 지속적으로 권유해 왔다”고 덧붙였다.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은 고노담화 검증 결과를 발표 한 후 “고노담화를 수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은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밝힌 바 있다.

사키 대변인은 “오바마 대통령도 아시아 순방 당시 한국과 일본은 공통의 이해관계가 많아 건설적인 방식으로 과거를 해결하고 미래를 바라보는게 중요하다고 말한 바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미국의 초점은 일본이 관심을 공유하는 현안에서 한국과 협력하도록 권유하는 것”이라면서 “한국과 일본은 여러 현안과 관심사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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