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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카디프생명, '그린리더 프로그램' 꽃피다


입력 2014.06.19 22:34 수정 2014.06.19 22:42        윤정선 기자

친환경 프로그램 통해 취약아동의 정서적·심리적 성장 도와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은 '그린리더 프로그램' 참가 아동과 함께 서울 관악구 내 방치된 골목길에 화단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BNP파리바생명

BNP파리바카디프생명의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가 꽃을 피웠다.

BNP파리바카디프생명(대표 쟝 크리스토프 다베스)은 '그린리더 프로그램' 참가 아동과 함께 서울 관악구 내 방치된 골목길에 화단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BNP파리바생명 임직원과 생명의숲국민운동 활동가, 그린리더 프로그램 참여 아동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이들은 폐타이어에 그림을 그려 화분을 만들고, 여기에 꽃모종을 옮겨 심어 화단을 가꿨다.

아울러 이날 서울 관악구 독거노인 가정 10곳을 방문해 텃밭채소와 화분을 전달하는 '찾아가는 정원 가꾸기' 활동도 함께했다.

그린리더 프로그램은 BNP파리바생명이 지난 2011년부터 서울 관악구 소재 동명아동복지센터 아동과 함께 해온 중장기 사회공헌 프로젝트다. 텃밭 가꾸기와 원예활동을 통해 취약아동의 정서적·심리적 성장을 돕고 있다. 특히 이 프로그램은 대외적으로도 인정받아 환경부로부터 '제10차 환경교육프로그램' 인증을 받은 바 있다.

BNP파리바생명 최고 영업담당 책임자(CSO) 최성욱 상무는 "'그린리더 프로그램'이 취약아동들의 성장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이바지하는 프로그램으로 발돋움했다"며 "앞으로도 프로그램 참여 아동이 수혜자이자 기여자로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고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정선 기자 (wowjot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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