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그룹 위너, 티저 공개…확 달라진 멤버들 '눈길'
YG엔터테인먼트에서 8년 만에 선보이는 남자 신인그룹 위너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YG는 11일 자정 YG 공식블로그를 통해 위너의 첫 번째 티저영상 '더 비지터(THE VISITOR)'를 공개했다.
티저 영상은 한 여성이 컵케이크와 풍선을 들고 등장하며 시작된다. 몽환적인 배경음악 속 위너의 데뷔를 암시하는 다양한 영상이 눈길을 끈다. 'WINNER 2014 S/S'라는 문구도 담겨 있으며 위너 멤버들과 독특한 영상미가 어우러져 패션필름 같은 느낌을 준다.
다섯 멤버(강승윤, 김진우, 남태현, 송민호, 이승훈)의 변신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8월부터 10월까지 방송된 서바이벌 프로그램 'WHO IS NEXT : WIN' 출연 당시 풋풋한 연습생으로 등장했던 멤버들은 데뷔를 앞두고 한층 성숙하고 세련된 매력을 표현했다.
소속사 측은 "위너는 국내 가요계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비주얼과 콘셉트를 내세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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