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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왜 이러나" 만취상태서 택시 절도


입력 2014.06.03 21:08 수정 2014.06.03 21:09        스팟뉴스팀

논현사거리 부근 성남 비행단 소속 미군 C병장 면허취소 수준 만취 상태 택시 훔쳐

성추행에 차량 절도, 음주운전까지.

주한미군이 도를 넘어선 행동에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최근 대형 물놀이 공원에서 미군이 여직원을 성추행하면서 공분을 샀는데 이번엔 만취한 미군이 택시를 훔쳐 음주운전으로 달아나다 경찰의 추격전에 붙잡혔다.

3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새벽 논현동 부근서 성남 비행단 소속 미군 C병장은 길가에 참시 세워둔 택시를 몰래 훔쳤다. C(24)병장은 당시 면허취소 수준의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C병장은 운행 도중 앞차와 추돌사고 후 달아나다 경찰에 추격 끝에 40여미터 떨어진 곳에서 잡혔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절도와 교통사고, 폭행 등을 저지른 주한미군 C병장을 체포해 미군에 인계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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