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군부 “납치 소녀들 위치 파악했지만...”
알렉스 바드 나이지리아 국방참모총장이 26일(현지시간) 보코하람에게 납치된 소녀들의 소재를 알아냈다고 밝혔다.
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알렉스 바드 나이지라아 국방참모총장은 이날 수도 아부자에서 수천명의 시위대가 몰려오자 이들에게 나이지리아군이 피랍 소녀들을 구해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소녀들을 구출하겠다는 명목으로 들어가 오히려 소녀들을 죽게 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앞서 무장단체 ‘보코하람’은 지난 4월 나이지리아 동북부 보르노주 치복시에 위치한 치복공립여자중등학교에서 300여 명 이상의 여학생을 납치했던 바있다.
이 사건으로 나이지리아 정부와 군이 무능하다는 비판을 국내외로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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