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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박혜진 아나운서도 퇴사, 사직 이유는?


입력 2014.05.24 16:12 수정 2014.05.24 16:13        김상영 넷포터
박혜진 아나운서. ⓒ MBC

박혜진 아나운서가 MBC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방송관계자들에 따르면, MBC는 오는 26일 박혜진 아나운서가 제출한 사직서 처리를 마무리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혜진 아나운서는 오랜 파업으로 인해 지친 심경을 토로, 고민 끝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01년 MBC에 입사한 박혜진 아나운서는 2006년부터 3년간 뉴스데스크 안방마님으로 명성을 떨쳐 MBC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했다. 특히 2008년과 2012년, 두 차례에 걸친 MBC 파업 당시 소신 있는 발언과 행보로 주목받기도 했다.

한편, MBC는 2012년 파업 이후 사내 간판이던 오상진, 문지애 아나운서가 퇴사했으며, 최근에는 나경은, 최윤영 아나운서도 개인적인 이유로 사직서를 제출했다.

김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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