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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 20대 남성 감전사


입력 2014.05.23 10:05 수정 2014.05.23 10:07        스팟뉴스팀

사진 찍으려고 올라갔다가 고압선 닿아 사망한 것으로 추정

서울 동작구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에 있던 20대 남성이 잠시 정지 중이던 화물열차에서 감전사고로 사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22일 오후 8시 20분께 동인천 방향 1호선 노량진역에 있던 20대 남성이 시멘트 화물차가 잠시 운행을 멈춘 사이 열차 위로 올라갔다가 고압선에 닿아 숨졌다.

당시 목격자들은 이 남성이 자신의 일행에게 사진을 찍어달라며 열차에 올라 일어서다가 고압선에 닿아 감전사했다고 전했다.

또한 코레일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금일(22일) 20시 30분경 노량진역에 정차 중이던 화물열차에서 감전사고가 발생하여 일부 급행 전동열차가 통과 운행했다”며 “21시 22분 일시 정지되었던 일부 급행 전동열차를 포함한 모든 열차가 정상 운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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