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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부처 ICT 애로사항 해결사로 나선다


입력 2014.05.21 16:20 수정 2014.05.21 16:22        김해원 기자

2014년도 국가정보화 컨설팅 과제 본격 추진

미래창조과학부가 올해 국가정보화 컨설팅 과제로 법무부, 국토부, 통계청 등의 3개 과제를 선정해 본격 지원한다.

미래부는 정부 각 부처가 정보화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통신신기술 적용방안 및 구체적인 사업계획 수립 등 부처의 요구사항에 기술지원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미래부는 정보화사업은 전문지식, 사업경험, 타부처와의 연계, 정보보호 등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하고 각 부처에서는 정보화사업을 어떻게 추진할지에 대해 어려워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정보화사업이 고도화되는 반면 부처가 정보화를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국가정보화 컨설팅 수요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범죄징후 사전알림시스템 개발방안 수립(법무부) △부동산거래 통합지원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행방안 수립(국토부) △국민체감형 통계생산시스템 구축방안 수립(통계청)이다.

미래부는 이번에 선정된 과제에 대해 국가정보화 전문기관인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을 통해 고품질의 정보화 추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해원 기자 (lemir0505@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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