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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 연인' 짐 스터게스 과거 발언, "만난지 5분만에..."


입력 2014.05.21 09:21 수정 2014.05.21 09:27        부수정 기자
배두나 짐 스터게스 ⓒ 데일리안 DB

배우 배두나가 영국배우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연인 짐 스터게스의 과거 발언이 화제다.

20일 배두나는 제67회 칸 국제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프랑스 칸의 영화진흥위원회 부스에서 짐 스터게스와의 열애설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짐 스터게스는 남자친구"라며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2012년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 홍보차 내한했을 당시 짐 스터케스는 "배두나를 보고 보호본능을 느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짐 스터케스는 "언어적 장벽에도 배두나와 금세 친해졌다. 만난 지 5분 만에 서로 잘 지낼 거란 걸 알았다. 왜냐면 그녀는 놀라운 유머감각을 지니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짐 스터게스는 이어 "(배두나가) 혼자 외국에 왔는데 영어도 잘 못 해서 배두나를 돌봐야겠다는 의무감을 느꼈다. 서로 웃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고 대부분의 시간을 빈둥거리며 어울렸다. 참 재미있게 지냈다"며 배두나와의 친분을 드러낸 바 있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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