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주아 결혼, 훈남 태국인 기업가와 '웨딩마치'
배우 신주아가 결혼한다.
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신주아는 오는 7월 태국에서 중국계 태국인 기업가 라차나쿤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주아의 초등학교 친구의 소개로 알게 된 두 사람은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예비신랑은 유학파 출신의 훈남으로 외국인이지만 한국어 실력이 출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신주하는 이날 트위터에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며 "축하해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2004년 드라마 '작은 아씨들'로 데뷔한 신주아는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오로라 공주', 영화 '몽정기2'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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