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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세월호 참사 이제 여도 야도 치유에 나설때다"


입력 2014.05.17 15:00 수정 2014.05.23 16:55        남궁민관 기자

"국민들 세월호 참사 정치 활용될까 경계 시선 보내"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 비롯해 박근혜 대통령에도 제언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데일리안 홍효식 기자

남경필 새누리당 경기도지사 후보는 17일 "이제는 세월호 참사 치유에 여야가 함께 나설 때"라며 "박근혜 대통령도 유가족들과 만나 진상규명을 위해 특검도 해야한다"고 말했다.

6·4지방선거에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하는 남 후보는 성명을 통해 "대처에는 미흡했지만 깊게 반성하고 있는 정부의 조치를 믿고 지켜봐야할 때"라며 "정부가 내놓을 대책이 국민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데 조금이라도 부족하다면 나부터 앞장서서 국민들의 마음을 열 수 있는 조치를 요구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에도 "함께 치유에 나서자"며 부탁의 말을 전했다.

남 후보는 "국민들은 세월호 참사가 정치적으로 활용되지 않을까 하는 경계의 시선들을 가고 있다"며 "지금 국민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은 국민적 상처 치유와 함께 세월호 같은 참사가 더 이상 이 땅에서 일어나지 않도록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호소했다.

특히 남 후보는 "정부 여당이 먼저 회초리를 맞는 심정으로 바지를 올리겠다"며 "야당도 국민의 목소리를 듣고 함께 힘을 모아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의 김진표 경기도지사 후보는 앞서 지난 1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세월호 참사로 무능, 무대책 정부를 심판해야 한다는 국민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세월호를 통해 정부를 비판하고 나선 바 있다.

남궁민관 기자 (kunggij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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