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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산업개발, '서천2차 아이파크' 23일 분양


입력 2014.05.14 14:58 수정 2014.05.14 15:01        박민 기자

전 세대 전용 75㎡의 단일형...알파룸· 수납공간 극대화

85㎡ 같은 넓은 거주공간 제공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23일 경기 용인 서천 2차 아이파크를 분양한다.ⓒ현대산업개발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3일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서천면 서천택지개발지구 6블록의 '서천2차 아이파크'를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전 세대가 전용면적 75㎡의 단일주택형으로 구성된 서천2차 아이파크는 중형 주택형을 선호하는 실수요 고객들의 분양가 부담이 큰 것을 고려해 틈새상품을 선보인 게 특징이다.

지하 3층~지상 13층 6개동, 총 289세대로 구성된 '서천2차 아이파크'는 알파룸과 같은 서비스 면적은 늘리고 수납공간은 최대한 확보해 실제 거주공간은 85㎡와 비슷한 수준이지만 분양가는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평면별로 보면, 총 세대수의 67%에 달하는 193세대는 판상형 4베이로 설계, 알파룸을 통해 주방을 넓히거나 각종 창고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침실 사이와 침실과 거실 간에 가변형 벽체 2개를 적용해 거실을 넓히거나 침실을 합칠 수 있도록해서 3~4인 가족에 적합하게 했다.

나머지 96세대는 타워형 3베이로 안방 내에 알파룸을 제공해 넓은 침실 공간을 구현할 수 있으며, 주방과 거실이 양 옆으로 트여있어 부부가 함께 하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등 젊은 부부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특화됐다.

교통입지도 우수해 경부고속도로, 서울-용인간 고속도로 등 주요 고속도로를 통해 서울 및 지방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지난해 개통한 분당선 연장구간인 영통역도 가까이 있다.

삼성디지털시티, 삼성전자 나노시티 기흥·화성캠퍼스 등은 차량으로 15분이면 이동할 수 있고, 경희대 국제캠퍼스가 단지 뒤쪽에 위치해 도보로 오갈 수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개교를 마친 서농초등학교가 병설유치원을 운영하고 있으며, 2.7㎢에 달하는 서천둘레길과 매미산 등산로도 인접해 교육 및 여가 환경도 우수하다.

준공 예정일은 2016년 3월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권선동 394번지 수원버스터미널 건너편에 위치애 있으며 오는 23일 오픈 예정이다.

박민 기자 (myparkmin@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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