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에서 홍역이 집단 발병한 것으로 확인돼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국민대와 질병관리본부는 12일 법정 전염병인 홍역이 국민대에서 발생해 총 11명의 학생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중 한 학생은 국민대 친구를 둔 광운대 학생으로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국민대는 홍역 확산 방지 및 조기 소멸을 위해 교내에 홍역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홍역은 홍역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으로 발생하며 전염성이 강해 환자와 접촉한 사람 중 90% 이상이 발병한다. 또한 콧물이나 기침, 발열, 피부 발진, 결막염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한편 질병관리본부에서는 현재 역학조사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